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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과정은 통계지리정보(SGIS)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 SGIS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방법 및 활용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 과정의 학습대상은 통계 교육을 필요로 하는 전 국민, 통계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 등을 위한 과정으로 개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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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지리정보 소개


- (한우수) 우와.. 기능이 많네. 응? 이건 뭐지?

- (팀장) 한우수씨. 눈에서 레어저가 나올 것 같은데? 뭘 그렇게 열심히 보고 있어요?

- (한우수) 아, 팀장님~ SGIS플러스를 보고 있는데, 공부 좀 하려고 하는데 콘텐츠 서비스가 너무 많네요. 배경 지식이 없어서 그런지 이해하려니 만많치 않은 것 같아요.

- (팀장) SGIS, 즉 통계지리정보서비스란 지도 위에 통계를 융합하여 이용자들이 보기 쉽게 시각화 하는 서비스를 말해요.

- (한우수) 시각화요? 그래서 이렇게 뭔가 화려한 것처럼 느껴졌군요.

- (팀장) 아무래도 통계를 시각화하고, 정보를 시계열화한 것이 많으니 그렇게 느껴질 거에요. 대표적인 서비스는 통계주제도와 대화형 통계지도인데…

- (한우수) 팀장님, 왜 더 설명 안 해 주시는 거에요?

- (팀장) 이럴게 아니라 우리 GIS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해 보는게 어떨까요?

- (한우수) 와~ 정말요?

- (팀장) 네. 중요한 시스템이니 이번 기회에 제대로 공부해 보도록 해요!

- (한우수) 너무 기대되요~ 팀장님, 감사합니다!

- (팀장) 이번 시간에는 통계지리정보 소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의 학습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통계지리정보와 관련된 주요 개념 및 구축과정에 대해 설명할 수 있습니다. 둘째, 통계지리정보 활용방법 및 사례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소개, 통계지리정보의 구축과정, 통계지리정보 활용사례, SGIS플러스 이용방법, SGIS플러스 콘텐츠 소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소개


- (팀장) 한우수씨, 통계지리정보서비스, 즉 SGIS의 개념에 대해 제가 알려줬는데 기억나세요?

- (한우수) 네~ 지도 위에 통계를 융합하여 이용자들이 보기 쉽게 시각화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 (팀장) 맞아요. 통계지리정보서비스는 한 마디로 통계와 지리 정보를 융합한 통계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존의 통계표, 그래프 등의 통계제공방식으로는 지역통계를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어려운데, 이를 색채지도와 같은 방식으로 표현하면 한 눈에 통계의 경향성을 알아볼 수 있는 주제도가 만들어지게 되죠.

- (한우수) 팀장님, 제가 예습을 하다 보니까 통계를 공간정보와 결합하여 제공하기 위해서는 통계 집계의 기준이 되는 통계구역을 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되어 있던데, 왜 통계구역 설정이 중요한가요?

- (팀장) 통계구역은 너무 클 경우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반대로 너무 작을 경우 개별정보 노출 위험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적절한 단위를 설정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 (팀장) 통계구역은 보통 시도, 시군구, 읍면동과 같은 행정구역을 통계구역으로 사용하는데, 통계지리정보서비스는 이에 한 단계 더 나아가 소지역 통계를 서비스하기 위한 집계구라는 새로운 통계구역 단위를 만들었습니다.

- (한우수) 집계구가 뭔가요?

- (팀장) 집계구는 소지역통계를 제공하기 위한 최소 구역으로 인구 500명 내외를 포함하며, 읍면동의 평균 1/29 크기를 지닌 작은 지역을 말하는데, 인구 단위로 분할되기 때문에 인구밀도에 따라 크기가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 (한우수) 그럼, 대도시와 시골은 집계구 면적이 달라지겠는데요?

- (팀장) 와~ 맞아요. 특히 대도시의 경우 아파트 2~3개 동 정도로 작은 집계구가 있는가 하면 인구밀도가 낮은 시골에서는 집계구가 매우 커지게 되죠. 이러한 집계구 단위 통계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통계를 바로 우리 동네, 우리 생활 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정보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 (한우수) 정말 그렇겠네요.

- (한우수) 팀장님, 그런데 통계지리정보서비스는 언제부터 시작 되었나요?

- (팀장) 2006년에 최초로 통계청에서 개발하여 대전광역시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고 이듬해인 2007년에는 7개 특광역시로 시범서비스를 확대하였습니다. 그리고 2008년 전국 시범서비스를 거쳐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서비스를 확대하게 되었죠.

- (한우수) 우와~ 드디어 전국적으로 서비스가 개시되었군요.

- (팀장) 네. 이 당시의 서비스는 통계청이 보유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시각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는데, 가장 주된 데이터는 5년에 한번씩 조사되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그리고 매년 업데이트되는 전국사업체조사 데이터였습니다.

- (한우수) 왜 그 3가지를 주된 데이터로 하나요?

- (팀장) 집계구 단위의 소지역 정보를 산출해 내기 위해서는 전수조사 데이터가 필요한데, 이들 총조사는 모두 전수조사로 소지역 서비스에 충분한 공간데이터를 제공하기 때문이죠. 그 밖에도 표본조사로 수집된 주요 지역통계 자료를 활용하여 행정구역 단위로 서비스 하는데, 대부분은 시도 혹은 시군구 단위의 공표자료를 다양한 주제도에서 시각화하고 있습니다.

- (한우수) 네~그럼 그 때의 서비스 내용이 지금까지 쭉 이어온 건가요?

- (팀장) 물론 변화가 있었죠. 최근에는 통계지리정보서비스에 오픈플랫폼의 개념을 결합하여 통계청 자료의 일반적인 제공에서 벗어나 다양한 자료를 융복합하여 분석할 수 있는 일종의 데이터 허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확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위치기반 외부자료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이용자가 직접 참여해 민간‧공공데이터를 결합해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로의 발전을 꾀하고 있죠.

- (한우수) 그렇군요. 그럼 이것을 위한 새로운 계획도 세워졌겠네요?

- (팀장) 맞아요. 이러한 방향을 위해 2013년에 정보화 전략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14년 1차 개발을 거쳐 2015년 9월부터 확장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통계지리정보의 구축과정


- (한우수) 팀장님, 통계지리정보는 어떻게 구축이 되는지 궁금해요.

- (팀장) 총 3단계에 걸쳐 이루어지는데요, 통계조사를 통해 기반 데이터를 확보하고, 확보한 데이터를 공간통계DB로 구축한 후, 구축한 공간통계DB를 통계구역 단위로 서비스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 (한우수) 아~ 더 자세히 알려 주실 거죠?

- (팀장) 물론이죠. 단계별로 살펴보도록 하죠.

- (팀장) 1단계, 통계조사를 통한 기반 데이터 확보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인구주택총조사와 같은 통계조사를 할 때는 조사원들이 조사용지도를 가지고 직접 개별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하는데요. 조사원 한 명이 담당하게 되는 조사구를 출력한 것을 조사구요도라고 합니다.

- (한우수) 그 지도를 통해 어떤 내용을 알 수 있는 거죠?

- (팀장) 조사구요도에는 방문해야 하는 각 가구마다 가구번호가 할당되어 있습니다. 한 건물에 여러 가구가 살고 있는 경우에는 전개도가 별도로 첨부되어 있고 각 호실마다 별도의 가구 번호가 할당되어 있죠. 이에 따라 조사원들은 각 가구번호별로 조사표를 채우게 됩니다.

- (한우수) 아~ 이렇게 기반 데이터를 확보하게 되는군요.

- (팀장) 맞아요.

- (팀장) 확보한 데이터를 공간통계DB 구축을 위해서 먼저 지도를 디지털로 구축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 (한우수) 혹시 센서스 지도를 구축하는 것 말씀하시는 건가요?

- (팀장) 과거에는 통계청이 직접 센서스지도를 구축했으나, 최근에는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도로명주소지도를 활용하여 목적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조사한 자료는 도로명주소지도의 각 주소에 할당이 되어 데이터베이스로 구축이 된답니다.

- (한우수) 아파트나 빌딩처럼 한 건물에 여러 개의 조사대상이 있는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요?

- (팀장) 각 주소는 디지털 전개도와 연계되고 디지털 전개도의 각 호실 정보와 조사자료가 연계되어 구축이 됩니다. 이 때 이름 등 개인정보는 제외하고 통계 산출에 꼭 필요한 정보만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한다는 것에 주의하세요.

- (한우수) 네~ 알겠습니다.

- (팀장) 이렇게 구축된 공간통계데이터는 통계구역별로 묶어서 서비스하게 됩니다.

- (한우수) 왜 통계구역별로 묶어서 서비스를 하나요?

- (팀장) 각 데이터의 위치정보를 그대로 노출시킬 경우 개인정보 노출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인구 최소 몇 명 이상 등의 기준을 가지고 통계구역을 만들어 통계구역 단위로만 서비스하게 되는 것이죠.

- (한우수) 아~ 그렇군요. 그럼 통계구역은 어떻게 나누어지나요?

- (팀장) 가장 일반적인 통계구역은 행정구역인데, 흔히 시도‧시군구 단위의 통계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전수조사의 경우 읍면동 단위로도 서비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통계지리정보서비스에서는 보다 상세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읍면동의 평균 1/29 정도 크기의 소지역인 집계구 단위로 전수조사 자료를 서비스하고 있답니다.

- (한우수) 팀장님, 집계구에 대해서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 (팀장) 그러죠. 집계구는 소지역통계를 제공하기 위한 최소구역으로 인구 500명 내외를 포함하며, 인구 수 외에도 사회동질성 정도, 큰 도로나 하천 등 지형지물을 고려하여 구획됩니다. 인구를 기준으로 구획하기 때문에 인구주택총조사가 이루어지는 5년에 한 번 통계청에서 재획정해 왔는데, 16년 이후 매년 등록센서스를 실시함에 따라 매년 변화된 인구 기준에 맞추어 집계구를 재획정하고 있습니다.


통계지리정보 활용사례


- (한우수) 팀장님. 통계지리정보는 어떻게 활용되고 있나요?

- (팀장) 주로 다양한 연구활동의 근거자료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집계구별 인구통계와 집계구 자료, 행정구역 자료 등을 융합하여 지역별 공간이용패턴을 분석하는 등의 연구를 하기도 하고, 도시계획, 분석 모델 개발 등 다양한 공간적 분석 기법에 활용할 수도 있죠.

- (한우수) 아후~ 그렇게 이용하면 자료이용 비용도 만만치 않겠는데요?

- (팀장) SGIS에서는 공간통계자료와 집계구 등의 경계자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들이 연구활동에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답니다.

- (한우수) 우와~ 너무 좋은 걸요. 또 어떻게 활용되죠?

- (팀장)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주로 서비스하는 SGIS의 특성상 저출산‧고령화와 같은 인구 관련 사회현상을 소개하기에 용이한 콘텐츠를 많이 제공하고 있어 초‧중‧고등학교 사회학습의 보조자료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의 주요 공공시설물 입지선정, 생활안전지도 제작 등 정책수립의 보조자료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죠.

- (한우수) 주로 연구자나 기관에서 많이 사용하는군요?

- (팀장) 일반인들이 생활 속에서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도 확대하고 있어요. 2016년 3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살고싶은 우리동네와 생활업종지도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살고싶은 우리동네는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이사 가고 싶은 지역의 입지를 선정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고, 생활업종 통계지도는 주요 생활업종의 입지 선정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한우수) 그런 기능도 있군요. 저도 이용해 봐야 겠어요.

- (팀장) 저도 이용하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SGIS에서 제공하고 있는 Open API를 이용하여 개발자들이 웹서비스나 앱 등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할 수 있습니다.


SGIS플러스 이용방법


- (팀장) 지금부터는 SGIS플러스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 볼게요.

- (한우수) 네~

- (팀장) 통계청은 2006년부터 SGIS라는 이름으로 통계청의 센서스 자료를 소지역 단위로 제공하는 통계지리정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 2014년에 오픈플랫폼 개념을 도입하여 통계청 자료 뿐만 아니라 외부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 (한우수) 그런데 제가 얼핏 보기에 이름이 SGIS플러스였던 것 같아요.

- (팀장) 맞아요. SGIS에 오픈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더해 업그레이드 했다는 의미로 SGIS플러스라고 부르고 있답니다.

- (한우수) 아~ 그렇군요.

- (팀장) SGIS플러스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sgis.kostat.go.kr 로 접속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 (한우수) 필요한 컴퓨터 사양 같은 건 없나요? 어떤 사이트는 접속하면 아무 내용도 안 뜨고 그런 경우도 있더라구요.

- (팀장) SGIS플러스는 HTML5로 구현되어 있어서 특정 버전 이상의 브라우저가 필요한데요. 익스플로러의 경우 버전 10.0 이상, 구글 크롬의 경우 37 이상이면 최적의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한우수) 정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꼭 로그인을 해야 하나요?

- (팀장) SGIS플러스는 로그인 없이 대부분의 정보를 활용할 수 있지만, 자료제공이나 ‘나의 데이터’ 등 일부 회원 특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 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모든 서비스는 비용과 가입조건이 없다는 것도 알아 두세요.

- (한우수) 네~ 참,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한가요?

- (팀장) SGIS플러스는 모바일로도 접근할 수 있습니다. PC와 동일한 URL로 접속하면 모바일 전용 페이지가 나오며 여기서 내주변통계, 통계주제도, 대화형 통계지도, 지역현안 소통지도 등의 모바일 특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 (한우수)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어서 참 편리할 것 같아요.

- (팀장) 맞아요.


SGIS플러스 콘텐츠 소개


- (팀장) 이제 SGIS플러스의 콘텐츠 서비스들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해요.

- (한우수) 우와~ 드디어! 가장 대표적 서비스는 통계주제도와 대화형 통계지도 맞죠?

- (팀장) 와~ 어떻게 알았죠?

- (한우수) 팀장님이 여기까지 말씀하시고 공부하자고 하셨쟎아요.

- (팀장) 그랬나요? 자, 그럼 열심히 해 볼까요?

- (한우수) 네!

- (팀장) 그 중에서도 통계주제도는 처음 SGIS를 접하는 사용자가 가장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인기가 높습니다. 이 외에도 활용서비스, 분석지도, 자료제공 서비스, 개발지원센터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데. 하나씩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팀장) 먼저 통계주제도는 센서스 및 공공기관 자료를 활용하여 국민이 생활과 밀접한 분야별로 주제를 선정하여 지도에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

- (한우수) 조금 전에 이용하기에 가장 쉽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이용하는 건가요?

- (팀장) 이용자는 특별한 조건 설정 없이 원클릭으로 최근 이슈를 다룬 통계를 지도 위에서 볼 수 있죠.

- (한우수) 하하~ 정말 쉽군요. 자료도 많나요?

- (팀장) 현재 통계주제도는 93종이 있는데, 세부적으로는 인구와 가구 16종, 주거와 교통 16종, 복지와 문화 20종, 노동과 경제 19종, 환경과 안전 22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목록은 매년 이용자의 제안이나 새로운 주제의 추가에 따라 지도를 추가하고 있죠.

- (한우수) 목록의 각 항목에 대한 세부내용이 더 궁금한데 알려 주실 수 있나요?

- (팀장) 물론이죠. Tip 버튼을 클릭해서 확인해 보세요.

- (팀장) 다음으로 대화형 통계지도는 사용자가 직접 인구, 주택, 가구, 농림어업, 사업체, KOSIS(지역통계) 등 다양한 통계항목을 집계구 단위로 통계를 생성하고, 지역간 비교 분석을 할 수 있는 공간통계검색 시스템입니다.

- (한우수) 와~ 직접 생성할 수 있다구요? 너무 멋져요~

- (팀장) 그렇죠? 기능 면에서도 콘텐츠들 중 가장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용자 역시 가장 많답니다. 그래서 SGIS 이용법 교육은 대부분 대화형 통계지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죠. 많은 기능들을 지금 설명드리기는 어려우니, Tip 버튼을 클릭해서 주요 기능에 대한 설명을 참고해 보세요.

- (한우수) 네~ 감사합니다.

- (팀장) 이번에는 활용서비스입니다. 이 콘텐츠는 통계지리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일부 사례로 구축한 것입니다. 대표적인 활용서비스로 ‘살고싶은 우리동네’가 있습니다.

- (한우수) 아~ 이건 앞에서 알려주신 것 같아요. 직장 이전, 자녀교육 등 사유로 이사를 계획하는 사용자에게 통계정보 및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개인별 조건에 맞는 지역을 찾아주는 맞춤형 서비스 아닌가요?

- (팀장) 잘 말해 주었어요. 열심히 배우고 있군요. 이 밖에도 통계정보를 활용하여 창업지역을 찾아주는 ‘우리동네 생활업종’이나 지역의 이슈를 주민들이 직접 지도로 공유하여 소통할 수 있는 ‘지역현안소통지도’ 등의 서비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용자가 갖고 있는 지역별 자료를 시도, 시군구, 읍면동 단위로 선택하여 색상지도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한우수씨, 이런 서비스는 어떤 점에서 유용할까요?

- (한우수) 이용자가 이런 서비스를 활용한다면, 생활 속의 의사결정에 참고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 (팀장) 맞아요. 또 통계지리정보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영감을 얻어 스스로 프로그램이나 앱을 개발할 수도 있겠죠?

- (한우수) 정말 그렇겠네요.

- (팀장) Tip 버튼을 클릭하여 활용서비스의 주요 기능에 대한 설명도 참고해 보세요.

- (한우수) 팀장님, 분석지도란 뭔가요?

- (팀장) 사회현상과 변화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통계를 시각화하고 관련 정보를 시계열로 표출한 것으로, 사용자가 선택해야 할 조건을 최소화하여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 (한우수) 어떤 것들이 있나요?

- (팀장) 매월 고용동향, 산업활동동향, 소비자물가동향, 인구동향 등 통계 보도자료가 업데이트 되는 ‘월간통계’ 서비스를 비롯하여 ‘움직이는 인구피라미드’, ‘고령화 현황보기’, ‘지방의 변화보기’ 등의 서비스가 있답니다.

- (한우수) 월간통계 외에 다른 기능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요.

- (팀장) Tip 버튼을 클릭하여 각 항목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한우수) 네~

- (팀장) 다음으로 자료제공 서비스는 이용자가 자체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연구분석 할 수 있도록 센서스자료 및 공간통계 자료를 파일형태로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 (한우수) 파일형태로요? 이것도 무료인가요?

- (팀장) 네. 자료제공 서비스는 무료인데, 자료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로그인 후 자료신청 및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해요.

- (한우수) 어휴~ 그럼 연구자들은 좀 번거로워 하겠어요.

- (팀장) 연구 목적일 경우 자료제공은 특별한 조건 없이 1~2일 내 바로 승인이 되니,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 (한우수) 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자료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 (팀장) 집계구별 센서스 통계와 통계경계 자료가 있으며, 이용자는 아크GIS나 QGIS 등 GIS 전문 툴을 사용하여 경계 자료와 통계자료를 연계하여 공간분석을 할 수 있죠. Tip 버튼을 클릭하여 자료제공 통계항목도 참고해 보세요.

- (한우수) 개발지원센터? 이건 어떤 기능이죠?

- (팀장) 개발지원센터는 개발자 지원을 위한 웹기반 개방공유 서비스로 흔히 Open API라고 하는 프로그램 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인 화면 상단에서 링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죠.

- (한우수) SGIS의 Open API은 어떻게 구성되나요?

- (팀장) 크게 지도 API와 통계API로 구성되는데,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사전지식이 있을 경우 지도 API는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통계API의 경우에는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REST를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예제가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하여 구현되었으므로 자바스크립트를 알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 (한우수) 팀장님, SGIS Open API 종류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요.

- (팀장) 네. Tip 버튼을 클릭하여 참고해 보세요.

- (한우수)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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